【고양=뉴시스】이호진 기자 = 5일 오전 6시41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 상가형 주택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아들 A(36)씨가 숨지고, 어머니 B(59)씨가 발코니로 대피 중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내부 49.14㎡와 내부 집기를 태워 5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에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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