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전 10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270㎞ 해상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5시 기준으로 여객선 12개 항로 18척(여수~거문도, 제주모슬포~마라도, 제주~우수영 등)과 한라산 국립공원을 통제했다.
이어 오전 11시 기준 통제된 여객선 항로는 32개(제주~완도, 목포~흑산도, 군산~어청도 등)로 늘었다. 통제된 국립공원은 3개 공원 101개 탐방로(한라산 7, 경주 39, 지리산 55)로 늘었다.
행안부는 17개 시·도에 과장급 공무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했다. 행안부는 재해구호물자를 준비하고 구호지원기관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있다.
타 중앙행정부처의 대응도 빨라지고 있다.
산림청은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방청은 시도소방본부에 대응태세 강화를 지시했다. 전국119상황실 신고접수대가 220대에서 527대로 늘었다. 해경청은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1302명(경남 300, 광주 216, 부산 208, 충남 114, 전북 99 등)이 비상근무하고 있다.
지자체 예찰활동 구역은 인명피해 우려지역 1353개소, 해안가 위험지역 236개소, 선박 1만903척(안전지대 대피 3673척, 결박 7230척) 등이다.
태풍은 오전 10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270㎞ 해상에서 북북서진 중이다. 태풍 크기는 중형이다. 강도는 중이다. 최대풍속은 초속 32m 이동속도는 시속 25㎞, 중심기압은 975헥토파스칼이다.
오전 10시 기준 태풍주의보는 제주남쪽 먼 바다에 내려져있다. 강풍주의보는 제주,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에 내려졌다. 풍랑주의보는 제주 앞 바다, 남해서부·동부 먼 바다, 서해남부 먼 바다에 내려져있다. 호우주의보는 경북과 제주에 내려졌다.
최대풍속(m/s)은 여수 20.3, 광주동구 17.9, 통영 17.0, 마라도 15.8, 서귀포 15.4 순이다. 누적강수량(㎜/4일부터)은 제주(성판악) 97.0, 제주(성산) 46.1, 통영 60.2, 울산 41.5 순이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