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고품격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전략사업 발굴과 관광 진흥 활성화로 고객의 행복가치를 창출하며 화합된 내부 결속력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공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경영방침으로 ‘새로운 경기의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최고의 공기업’을 제시하면서 ▲도내 관광자원의 명소화 및 지역기반 공정관광 특화 추진 ▲잠재력 있는 신흥시장 개척 등 해외 마케팅 전개를 통한 관광객 유치 강화 ▲MICE 산업 활성화 지원 ▲평화·생태의 중심인 DMZ 관광 명소화로 경기도 브랜드화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 등을 핵심 추진사업으로 내세웠다.
유 사장은 단국대 부동산․건설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기획본부장으로 8여 년간 몸담았었다. 성남 판교 대장지구 개발 등을 통해 2017 회계연도 133억원 흑자 등 3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는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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