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부장은 이날 73차 유엔 총회 연설에서 지난 2015년 이란 핵협정이 체결됐을 당시 유엔 안보리는 이를 전적으로 지지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행정부는 이란 핵협정 탈퇴를 선언한 후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다시 부과했다.
하지만 이란은 물론 미국을 제외한 중국과 러시아,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이란 핵협정에 서명한 다른 5개국은 모두 핵협정이 모든 이해 당사자들은 물론 국제사회의 공통 이익에 부합한다며 이란 핵협정을 지지하고 있다.
왕 부장은 이란 핵협정이 이행되지 않는다면 핵 비확산을 위한 국제 체제가 손상될 것이며 유엔 안보리의 권위도 도전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대화와 협의를 통해 이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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