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두 '바다'가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5'를 시청률 5%대로 이끌었다.
24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5' 제15회가 전국 시청률 5.6%를 기록했다.
16일 방송한 제14회 시청률 6.8%보다 1.2%포인트 낮았다. 그래도 추석 연휴인 일요일 비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케이블 시청률 1위를 차지한 tvN 추석 특선 한국영화 '남한산성' 2부로 시청률 3.6%에 그쳤다.
이날 방송에선 모창 왕좌를 차지하려는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6회 연속 1위를 차지한 '초밥집 린' 안민희를 꺾기 위한 모창자들의 도전은 계속됐다.
가수 바다(38)가 방송 중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자신을 모창한 '선착순 바다' 최소현을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
최소현은 바다의 특별한 응원과 바다에 대한 팬심에 힘입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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