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산업인력공단,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온누리 상품권 전달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8일 추석을 맞아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1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과 함께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물품전달에는 공단 김동만 이사장과 현상훈 공단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대표가 함께 했으며 물품전달 후에는 입소자들의 생활여건과 애로사항을 들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종합복지관 외에도 울산양육원, 울산시립노인요양원, 보리수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물품은 지역시장인 반구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고 산업인력공단은 밝혔다.
◇중부경찰서, 추석명절 선물 탈북민에 전달
울산중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18일 경찰서 소통누리실에서 탈북민을 위한 '추석명절 선물세트'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중혁 중부경찰서장,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지 못하는 탈북민 90가구를 위해 직접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행사 후 오찬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정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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