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추석 맞이 '농산물 직거래 판매 행사' 개최

기사등록 2018/09/12 16:22:59

22일까지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판매

경품잔치·민속문화 체험 이벤트·나눔행사 개최

【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는 오는 22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 제수용품 할인 및 농산물 직거래 판매' 행사를 연다. <사진제공=강북구청> 2018.09.12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22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 제수용품 할인 및 농산물 직거래 판매'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상인들의 매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

 구는 전통시장 상인회에 교부한 보조금을 활용해 시장별로 자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지역 내 전통시장 4곳에서 열린다. ▲수유시장은 12~13일 ▲수유전통시장은 12~15일 ▲수유재래시장은 17~19일 ▲강북종합전통시장은 15~22일에 각각 진행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전통시장 이용은 서민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며 "신선한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준비하고 민속문화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시장에 많은 주민들께서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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