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천안 12층 아파트 창문에 쇠구슬 2발…중학생이 새총으로

기사등록 2018/09/10 23:05:38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지난 2015년 경기도 양주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파손된 유리창. 뉴시스DB.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10일 오후 8시 20분께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유리창에 쇠구슬 2발을 발사한 사람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중학생으로 확인됐다.

 천안동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천안시 목천면의 한 아파트 12층에 지름 7㎜ 크기의 쇠구슬 2발이 날아들어 유리창이 금이 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신고 접수 1시간 30여 분만에 쇠구슬이 날아든 방향과 주변 등을 확인해 맞은편 아파트 옥상에서 새총을 쏜 A(13)군을 확인했다.

 다행이 A군이 쏜 쇠구슬은 창문을 깨고 집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관계자는 “A군이 호기심에 새총으로 쇠구슬을 쏜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을 부모에게 인계한 후 자세한 사건 경위는 11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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