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김연배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 지점장 50여명이 참가해 사업장 내 중증장애인을 위한 새 직무를 개발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워크숍에서는 본사 내 도서관 사서직, 휴게소 음료다과 관리직, 장애인 근로자 인재 관리 전담, 유아동반 고객을 위한 카트관리 및 건강관리실 관리 등의 아이디어가 나왔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날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하반기 실제 채용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의 장애인 고용률은 3.13%로,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2.9%)을 이미 넘긴 상황이다. 현재 이랜드리테일의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킴스클럽 등 전국 유통점에는 117명의 장애인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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