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운영되고 있는 수어통역 도우미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어교육을 통해 양성된 통역사가 농아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게 된다.
근무는 평일 오전 9~오후 1시까지며, 수어통역 서비스 외에 행정지원 업무도 처리하게 된다.
그동안 농아인의 경우 통역사가 없어 민원 처리에 불편함을 겪어 왔으나 이번 도우미 배치로 농아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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