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사회적 경제의 파트너십 어떻게 가능한가' 주제
포럼 개최 시간은 오후 2시이며, 서울 용산구 소재 아모레퍼시픽 신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진희선 박사(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칼 폴라니 사회경제연구소)가 ‘자원봉사와 사회적 경제의 파트너십은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아모레퍼시픽 김태우 부장과 사회적기업 ‘터치포굿’ 박미현 대표, 사회적 협동조합 ‘두런두런’ 김대철 이사장, 하나고등학교 임기준 학생의 사례가 발표된다. 포럼 참가자들 간 라운드테이블 토론도 진행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와 사회적 경제 두 부문 간 협력과 융합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 차원의 자원봉사 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섹터 간 협력과 융합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방향이 모색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포럼 이후 협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민참여 자원봉사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까지 두 섹터 간 지속해서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olunteer.seoul.go.kr)에 접속해 공지사항에서 내용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다.
더 구체적인 사항들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조직지원부(02-2136-8760)로 문의하면 된다.
yoonseu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