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조명의 이름으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y 을지로'는 을지로 조명상인과 유명 디자이너의 합작 프로젝트다. 디자이너가 조명제품을 디자인하고 을지로 조명업체가 제작하는 방식이다.
출품작 디자이너와 을지로 조명업체는 유화성·이석우 디자이너와 한국조명유통협동조합 브랜드 '올룩스(Allux)', 오세환 디자이너와 모던라이팅(대표-이우복), 이상민 디자이너와 기아조명(대표 김기화)이다.
'메종&오브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파리 노르빌팡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박람회다. 16만5000㎡ 규모의 박람회장에 11개의 전시관이 조성되고 전 세계적으로 33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참여한다.
mk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