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성실납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
국세청은 지난 6월18일부터 7월27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 103편의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최종 10편의 입상작이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는 '성실납세', '세금의 역할', '복지 세정' 등이다.
금상은 중대신방팀(김경수, 김성현)의 '성실납세, 우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갑니다', 은상은 이상현씨가 제작한 '할머니의 시간여행'이 선정됐다.
동상은 ▲가치누리팀(김형석, 정현호)의 '당신의 가치는 무엇입니까' ▲불로소득팀(노재준, 장민석)의 '가장 작은 실천' ▲HIBS팀(강경수, 이현석, 오성화)의 '별' 등이 수상했다.
인기상은 ▲강쌤의 영화교실팀(강경욱 외 7명)의 '감사합니다. 덕분에' ▲선연하다팀(임채연, 선혜진)의 'ㅅㄱ의 의미' ▲송은석씨의 '내고 내고 내고' ▲스펠팀(서지원 외 3명)의 '우리 모두의 것' ▲tax, I팀(김진근, 박동준)의 '성실납세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등 5건이다.
이날 행사에 배우 황정민(2011년 국세청 홍보대사)씨가 2018년 '국세청 30초 영화제 공모전'의 멘토로서 참석해 인기상을 시상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수상작은 성실납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며 "국세청에서 운영하는 외부전광판 및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imk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