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울산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판로 지원

기사등록 2018/09/04 15:07:50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4일 울산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온라인 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경제기업이란 사람의 가치를 우선에 두고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및 자활기업이 있다.

공단은 온라인 마켓 개설을 통한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을 지원한다.
 
온라인 마켓은 공단 전 직원이 이용하는 사내 전산망에 설치해 운영된다. 공단 직원들은 업체와 직거래를 통해 관심 있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사회적 경제기업 온라인 마켓에 등록하려는 업체는 이용신청서를 작성해 공단 담당자 전자메일(leejho76@kcomwel.or.kr)로 제출한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울산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판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jh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