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표예진, 3개월째 교제 중...'월계수' 커플

기사등록 2018/09/03 11:27:40
탤런트 표예진(왼쪽), 현우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배우 현우(33·본명 김현우)와 신예 표예진(26)이 사귄다.

3일 두 사람 소속사는 "현우와 표예진이 교제한 지 3개월 정도됐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두 사람이 7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수개월 째 만남 중이라는 설이 퍼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막을 내린 KBS2 TV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인연을 맺었다.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파스타'(2010) '뿌리깊은 나무'(2011) '청담동 살아요'(2011) '못난이 주의보'(2013) '대박'(2016) 등 TV 드라마와 '더 웹툰: 예고살인'(2013) 등 영화에 출연했다.

표예진은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로 데뷔했다. '결혼계약'(2016) '닥터스'(2016) '쌈, 마이웨이'(2017) '미워도 사랑해'(2017) 등 TV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신입 비서 '김지아'를 열연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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