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초보 부모에 육아법 알려준다

기사등록 2018/08/28 15:02:40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달 4일 오후 7시 동작구보건소 소강당에서 영유아 건강관리·육아법을 주제로 '맘편한 육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삐뽀삐뽀 119 소아과'의 저자 하정훈 원장이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에서 육아가 힘든 이유를 짚어보고 육아법을 알려준다.

 하 원장은 ▲쉽게 키울 수 있는 육아문화 ▲일상생활과 함께 할 수 있는 육아법 강좌 ▲육아정보 선택법 ▲공감과 소통, 언어발달을 위한 육아법 등 육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알려준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된다. 육아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보건소 예방접종실(02-820-1431)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 "임산부와 초보 엄마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실제 육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