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수성 페스티벌' 수성아트피아서 24~26일 개최

기사등록 2018/08/19 13:12:00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오는 24~26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야한수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8.08.19. (사진=대구 수성문화재단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오는 24~26일 수성구 지산동 수성아트피아에서 '야한수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페스티벌 첫째 날인 24일에는 힐링토크 콘서트 '위로가 필요해'가 열린다.

감성밴드 '브로콜리 너마저'가 위로가 필요한 관람객의 고민을 들어준 뒤 노래를 선물한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보컬 고영배가 이끄는 '밴드 소란 콘서트'가 열린다.

소란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끈 실력파 밴드다.

매직유랑단의 벌룬서커스, MC선호의 버블쇼, 기타앙상블 보띠의 공연도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커피소년 콘서트'가 열린다.

커피소년은 '사랑이 찾아오면', '장가갈 수 있을까', '내가 니 편이 되어 줄게' 등을 관람객에게 들려준다.

최댄스컴퍼니의 댄스공연은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푸드트럭, 플리마켓, 드림캐처 만들기, 물총 놀이 등의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대구 시민들에게 여름 더위를 날릴 만한 풍성한 공연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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