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옥천군지부(지부장 정병덕)가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 옥천군지부는 폭염으로 식수 부족을 겪는 산간마을에 생수 5000병(2ℓ들이)을 지원하고, 옥천군이 추진하는 소형 양수기 지원사업에 1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더불어 양수기 2대와 펌프기 4대를 지역농협을 통해 필요 농가에 지원했으며, 피해농가 신속 지원을 위해 지역농협에 폭염피해자금 19억 원도 긴급 지원했다.
옥천군지부는 폭염이 끝날 때까지 객장을 고객 쉼터로 개방하고, 취약지구 경로당 지원과 식수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옥천군, 묘목특구대학 수강생 모집
국내 유일의 묘목특구인 충북 옥천군이 7기 옥천묘목산업특구대학 수강생을 오는 24일 선착순 모집한다.
옥천묘목유통센터 강당에서 오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하는 묘목산업특구대학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옥천으로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옥천묘목유통센터(043-733-0034)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산림조경수 재배 25시간, 산림조경기능사(필기) 25시간, 접목 기술 교육 50시간 등 총 100시간이다.
옥천묘목산업특구대학은 2005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298명의 묘목인을 배출했다. 묘목 전문 재배 교육을 통한 묘목산업 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증대로 농업인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05년 전국 유일의 묘목특구로 지정된 이 지역에는 173곳의 전문재배 농가가 239.5㏊의 묘목 밭에서 연간 1122만 그루의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옥천군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대상 확정
옥천군은 14일 군청에서 기업인과 금융기관 부지점장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심의위원회를 열고 올 하반기 육성자금 지원 대상 22개 업체 43억3000만 원을 확정했다.
이들 업체는 각 융자금에 대한 이자액 3%를 2년간 군에서 지원받는다.
군은 지난 7월 말까지 접수한 총 34개 업체 66억7000원의 융자금에 대해 재무제표, 자금 사용계획서 등을 토대로 기업의 건실도, 기술과 품질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심의 결과 선정된 업체는 융자결정 통보 후 2개월 이내에 금융기관 여신규정에 따라 융자를 신청하면 되고, 부득이한 경우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군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조례’에 따라 매년 40여개 업체에 80억 원 정도의 대출금 이자 3%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9개 업체에 35억8000만 원의 융자금 이자액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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