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 장애인체육회를 출범 예정
장애인단체, 장애인체육단체, 학계, 창원교육지원청, 시 등 분야별 대표 15명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규약과 임원, 이사 추천 등 제반 규정을 마련한 후 장애인체육회 출범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회의를 가진 후 이사회와 사무국을 구성해 오는 10월께 장애인체육회를 출범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그동안 창원시 장애인체육단체가 창원, 마산, 진해 지역별로 활동하고 있어 체계적인 스포츠 활동 지원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면 장애인 전문·생활체육 기반 구성과 장애인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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