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송 비서관이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데 대한 청와대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송 비서관은 지난 20대 총선 직후인 2016년 6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드루킹과 4차례 직접 만났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드루킹을 소개한 인물로 알려졌다.
아울러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도 출석 요청이 올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다른 분들에게는 요청이 오질 않아서 요청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앞질러서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했다.
송 비서관은 이날 오전 특검 사무실에 도착해 '김 지사에게 왜 드루킹을 소개했는지' 묻는 질문에 "참고인자격으로 특검에서 조사를 요청해서 왔다"며 "있는 사실 그대로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 구체적인 내용은 조사 이후에 알려드리고 특검에서도 내용을 여러분께 말씀드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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