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예보 주의보는 높은 파도 등으로 연안에서 사고 발생 우려가 클 때 발령한다.
현재 태풍 ‘야기’는 13일 오전 제주도 인근을 거쳐 14일 중국 칭다오 부근을, 16일 오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반도에는 오는 14∼15일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포항·울진 해경은 갯바위와 방파제, 해수욕장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기상이 악화될 경우 출입을 통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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