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헤이워드 TPC 스톤브레(파70)에서 열린 웹닷컴 투어 엘리 메이 클래식(총상금 60만 달러) 첫날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1타를 쳤다.
7언더파인 공동 선두와는 8타 차이다.
커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이틀 연속 4오버파를 쳐 컷 오프 탈락했다.
스폰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한 커리는 100위 밖으로 순위가 밀렸지만 공동 56위와 2타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2라운드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면 충분히 컷 통과가 가능하다.
김비오(호반건설)는 조쉬 티터(미국), 세바스티안 카펠렌(덴마크) 등과 함께 공동 3위(6언더파 64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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