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창립 8주년 맞아 8개 국제선 특가 이벤트

기사등록 2018/08/05 10:28:18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티웨이항공이 창립 8주년을 맞아 8개 국제선을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 5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특가 이벤트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이벤트 대상은 인천과 대구, 부산에서 출발하는 8개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오는 20일부터 9월20일까지이다. 일부 제외 기간이 있다.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후쿠오카 6만2000원부터 ▲오사카·오이타 6만7000원부터 ▲도쿄(나리타) 6만8800원부터 ▲홍콩 7만2200원부터 ▲오키나와 7만8800원부터 ▲하바롭스크 8만7990원부터 등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다양한 노선으로 우리나라 대표 저비용항공사로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0년 8월 설립 이후 인천과 대구, 부산, 제주 등 다양한 출발지 확대를 통해 해외 여행의 확고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번들 서비스와 단체 항공권 예매 시스템 개편,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운영 등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부가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ju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