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수도시설물인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군민들이 더위로부터 수돗물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문제점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 생활민원과 밀접한 누수, 단수, 오·폐수 등과 관련, 신고 접수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상·하수도처리 업체를 연계한 행정시스템을 구축해 24시간 상·하수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정대훤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깨끗한 생명수 공급은 군민과의 약속 이행인 만큼 불볕더위로부터 군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함께 정수시설 근무자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통해 신속한 민원접수 및 처리와 건강한 수돗물 생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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