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브르 간판 김정환, 대통령배 펜싱 개인전 제패

기사등록 2018/08/03 08:59:27
김정환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지난달 열린 펜싱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제패하며 2관왕을 달성한 한국 사브르 대표팀의 맏형 김정환(35·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내대회도 석권했다.

김정환은 2일 강원도 홍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계환(서울교통공사)을 15-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정환은 8강에서 지난 7월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동메달리스트 김준호(국군체육부대)를 만나 15-13 2점차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오은석(대구시청)에 15-6으로 대승을 거뒀다.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는 손태진(한국체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박상영(울산광역시청)은 4강에서 탈락했다.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국가대표 홍효진(성남시청)이 오하나(성남시청)를 15~14로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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