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어린이 우유 뮤지컬 연다

기사등록 2018/07/31 11:17:43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달 9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2018 어린이 우유 뮤지컬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뮤지컬 주인공인 라차차가 다양한 모험을 통해 우유의 중요성을 알아간다.

 공연은 오전(10시)·오후(1시20분)에 열린다. 공연 후 만족도조사를 실시해 건의사항 등을 파악하고 향후 특성화사업에 반영한다.

 참석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아와 교사, 학부모 등 600여명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02-822-0112)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병인 보건위생과장은 "어릴 때부터 편식하지 않는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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