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과 게임중독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캠프를 삼포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캠프는 7월23일부터 8월4일까지 각 2박3일간 4차례 실시된다. 청소년들은 래프팅, 카약,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생존수영 등을 체험한다.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가 주최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고성군이 후원한다.
◇고성군 9월30일까지 폭염 대응
강원 고성군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9월30일까지 폭염 대책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더위 쉼터 냉방기 가동 여부 및 운영 관리 집중점검, 재난문자·전광판·마을앰프 등을 활용한 폭염특보 전파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설명,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공근로·건설·산업근로자·농어업인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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