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브뤼셀 나토 정상회의 종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관한 질문을 받고 북한이 6월12일의 싱가포르북미 정상회담 후 아주 많은 일을 했다고 말했다.
군사분계선에서 음악(대남방송)을 트는 것을 중지했으며 미사일 실험이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은 주로 나토 회원국 방위비 증액, 16일로 예정된 트럼프와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 및 트럼프의 다음 방문국인 영국의 브렉시트가 주요 질문 사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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