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한동안 지속돼 주의 필요
전주기상지청은 11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북 1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기온이 33도가 넘는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이 32~34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음 주까지 한동안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주에 사는 김모(39)씨는 "날이 너무 더워 에어컨이 틀어진 사무실 밖으로 나가기가 힘들다. 야외에서는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날 지경이다"면서 "더위가 한동안 지속된다니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고 말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한동안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열사병과 탈진에 대비해야 한다. 음식물 관리와 축사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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