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과학여행은 가족 체류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전국에서 4~6학년 초등생 50명과 동반가족 등 1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과학여행은 '스네이크 봇' 과학프로젝트 수업, 4차 산업혁명 연계 과학특강, KAIST학생들의 멘토링 등 과학도시 유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특강을 진행, 과학꿈나무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높은 참여도와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이 많이 성장해 왔다고 본다"면서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 별똥별 여름 사이언스 파티, 과학골든벨 등 과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도시 유성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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