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는 2018년 월드프렌즈 PAS 청년봉사단 20명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파견했다고 6일 밝혔다.
봉사단은 약 3주 동안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한국학과 재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수준별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태권도, K-POP, 탈춤, 합창 등의 동아리 활동을 실시한다.
또 주말에는 장애우들이 지내는 고아원을 방문해 각종 놀이 활동과 목욕봉사 등의 활동을 펼친다.
◇롯데 자이언츠, 6일 유니세프데이 진행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유니세프데이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구단은 다문화어린이와 가족, 소외계층, 소아암 환우 어린이와 자원봉사자 등 1000명을 초대해 관람을 지원한다.
또 경기 전 시구에는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 출연 중인 배우 백승희 씨가 나선다. 부산이 고향인 백씨는 모델로 활동하며 시크릿가든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시타는 유니세프 부산 어린이 봉사단 박시현(안남초 6학년) 학생이 맡는다.
◇남구,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부산 남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이버교육은 남구 소속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되며, 60분 동안 교육 수강 후 20문항의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 받으면 이수 처리된다.
또 부득이한 사정으로 상·하반기 사이버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들은 하반기 각 동별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해 가까운 지역에서 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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