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아라가야협동조합, ‘함안 불빵’ 기탁 등

기사등록 2018/07/04 14:08:14
【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아라가야협동조합(이사장 강태흔)은 4일 오전 경남 함안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100만 원 상당의 함안불빵 25박스와 함안불빵 기프트카드 5만 원권 10장을 기탁하고 있다. 조근제(가운데)함안군수와 이근표(우측) 전무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7.04. (사진=함안군 제공) photo@newsis.com
【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 ◇아라가야협동조합, ‘함안 불빵’ 기탁

 아라가야협동조합(이사장 강태흔)은 4일 오전 경남 함안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100만 원 상당의 함안불빵 25박스와 함안불빵 기프트카드 5만원권 10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아라가야협동조합 이근표 전무이사와 관계자 1명이 참석해 조합에서 생산·판매 중인 함안군 대표 홍보식품 ‘함안불빵’을 전달했다.

 한편, ‘함안불빵’은 함안군이 지역 관광활성화와 대외 이미지 향상에 기여코자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홍보 식품으로, 아라가야의 말갑옷, 환두대도, 불꽃무늬토기 등을 탄생시킨 ‘불’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열대과일 애플망고 품평회

 함안군은 함안애플망고작목반(대표 김영석)이 ‘기후변화 대응 열대과일 애플망고 품평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법수면 윤내리 하창재(32)씨 시설하우스에서 열린 품평회에서는 숙기가 된 미야자키 등 4품종에 대한 특성 소개를 비롯해 시식과 평가, 재배포장 견학 등이 이뤄졌다. 하 씨는 2016년부터 4960㎡에 미야자키 등 애플망고 6품종 500그루를 재배 중이다.

 이날 품평회에는 윤광수 군의원, 함안애플망고작목반 회원, 군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지역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농가들은 애플망고 품종별 특성과 재배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질문과 설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향후 애플망고 묘목육성 보급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눴다.

【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 3일 경남 함안애플망고작목반 회원,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지역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애플망고작목반(대표 김영석)이 한 농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열대과일 애플망고 품평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7.04. (사진=함안군 제공) photo@newsis.com
특히 이날 소개된 망고 품종 중 ‘Zillate’는 일반 품종에 비해 큰 열매(과중 1~2㎏)와 19브릭스의 높은 당도로 상품우수성을 자랑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관내 애플망고 재배는 지역 농가인 푸른육묘장(대표 하석봉)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소득 작목으로 ‘열대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애플망고에 가능성을 느껴 2016년 도입, 현재 작목반 회원 4명이 가야읍과 법수면 일원 1만 3218㎡ 규모에서 재배 중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해 작목반 회원을 대상으로 아열대 소득과수 도입 및 해외 도입작목 소득화 2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품평회 이후, 우수 품종에 대해서는 관내 지속적인 보급을 통해 지역 특화품목으로 육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새로운 과수 소득 작목을 발굴·육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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