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아파트단지서 정전…폭염 속 380가구 불편
기사등록
2018/06/24 19:51:16
【동두천=뉴시스】이경환 기자 = 24일 오전 7시께 경기 고양시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아파트단지 기계실에 물이 새면서 전기 설비가 물에 잠겼다.
이 사고로 단지 전체에 8시간 넘게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 380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은 임시로 설비를 설치해 오후 3시20분께 전기 공급을 재개하고, 아파트 관계자와 함께 설비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k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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