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대전과 충남 공주시, 부여군, 전북 익산시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금강백제권역' 테마여행 프로그램이 지자체장의 사업추진 의지와 지자체간 협력, 통합홍보 마케팅, 예산집행률 등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지역관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간 주요 관광프로그램을 묶어 집중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5년간 31억원이 투입돼 관광콘텐츠와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4개 지자체는 각각 1억2500만원 씩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은학 시 관광진흥과장은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통해 여행객들의 관광환경을 개선하고 금강백제권역의 거점도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