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관계 개선으로 北 찾는 중국 관광객 수요 늘어
고려항공은 이달 평양과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간 신규 노선을 취항한데 이어 중국에 새로운 항공 노선을 잇달아 열고 있다.
고려항공은 이전 베이징과 상하이,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 등 3개 도시에만 운항했었다.
시안완바오에 따르면 평양과 시안 노선 개설은 북한과 중국 간 관계가 호전되면서 북한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의 수요가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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