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군단 사·여단을 비롯해 지원부대 등 1만 2000여명과 함께 지자체 통합방위지원본부, 예비군, 경찰 등 유관기관이 참가한다.
훈련은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주·야 연속으로 진행한다.
훈련기간 중 궤도차량 및 일반차량 이동에 따라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도로 축선과 화천 사방거리, 다목리 56번도로 등 일부 구간은 교통 통제소 및 검문소가 운용된다.
부대 관계자는 “이번 훈련기간에 많은 병력과 궤도차량이 이동할 예정”이라며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 통제가 실시돼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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