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출판사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5.97%)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03% 오른 데 이어 2거래일째 상승세다.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출판사의 출판 사업부 매출액은 1분기 91억원을 기록했다. 서점, 대리점 등 기존 유통망의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인 마이리틀타이거 매장이 1분기 말 기준 31개까지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마이리틀타이거 매장은 올해 50개에서 내년 80개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되며, 핑크퐁 관련 콘텐츠, 완구, 서적 등 고수익성 자사 제품의 판매 비중이 높아 매장이 증가할수록 영업이익률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올해 마이리틀타이거 매출은 1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개별 기준 88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궁극적으로는 3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해 종합 콘텐츠 유통 플랫폼 업체로 변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자회사인 아트박스와 스마트스터디의 매출 성장도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는 "아트박스가 지난해 연결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출 73.6%, 영업이익 93.3%로 절대적"이라며 "올해 지방 거점을 중심으로 14개 이상의 직영점을 신규 오픈 예정으로 매출액 1418억원,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스마트스터디에 대해선 "기존 유튜브 광고, IPTV 채널 수수료, 핑크퐁 관련 상품 매출 증가하는 가운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뮤지컬 등으로 신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핑크퐁 관련 TV애니메이션 출시가 예정돼 있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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