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책]류태호 '성적 없는 성적표'·서지원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이야기'

기사등록 2018/06/20 19:07:43 최종수정 2018/06/20 19:13:40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적 교육을 통해 미래 직업에 대비하는 인재를 키우는 지침서들이 나왔다.

류태호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교수는 역량 중심 교육 각론 '성적 없는 성적표'를 펴냈다. 공교육제의 기원과 미래 교육의 방향을 소개하면서 역량 중심 교육이 전개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제시한다. 또 학생의 이해도에 따라 맞춤형 학습을 제공해 낙오되는 학생을 책임지는 역량 중심 교육이 공교육 문제 해결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준다고 주장한다.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플랫폼, 빅데이터 기반 학습 분석 프로그램, 역량 관리를 위한 디지털 배지(교육과정에서 거둔 성과를 증명하는 수단), e-포트폴리오, 사회적 학습과 평생 교육 등 교육의 실제도 예시한다. 200쪽, 1만5000원,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

【서울=뉴시스】'서쌤이 알려주는 4차 산업 혁명과 미래 직업 이야기'

역량을 키운 인재가 갖게되는 미래의 직업에 대한 궁금증은 '서쌤이 알려주는 4차 산업 혁명과 미래 직업 이야기'가 풀어준다.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이야기식으로 알려 준다. 4차 산업 혁명, 미래 사회를 변화시킬 기술, 유망한 기업, 사라지는 직업을 소개한다.

또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춰 성공한 인물과 기업, 꿈을 가져야 하는 이유, 평생 직업 찾는 방법 등 초등학생과 중학생의는 진로와 진학 문제 해결법를 망라했다. 서지원 지음, 188쪽, 1만3000원, 크레용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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