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군수사령부는 '2018 항공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항공정비사, 전자회로설계, 납땜 기술, 항공유 품질검사 등 4개 분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40개 부대 180여 명이 참가했다.
항공정비사 분야에는 전국 비행부대 및 정비창 정비사 36명이 선수로 출전해 기체, 엔진, 전기, 유압, 기골 수리 등의 분야에서 이론 및 실기평가를 수행했다.
전자부품 역설계를 통한 단종 부품 재생산 등 회로설계 능력 향상을 위한 전자회로 설계 분야에는 공군 전 부대 정비사 중 62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진전문대 청문관에서 진행했다.
항공유 품질검사분야는 동일 견본에 대한 기지벌 시험결과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납땜 기술은 노후화 등으로 인해 내구성이 저하된 항공전자·전기부품을 수리하는 기술이다.
항공기 수리에 대한 최신 기술 강의도 이어졌다.
대회 수상자들은 '탑 테크니션' 칭호와 함께 해당분야 국내·외 공군 대표 출전권을 얻게 된다.
박성률 공군 군수사령부 계획처장(대령)은 "대회 수상자들이 상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를 하겠다"면서 "이번 대회가 항공기술 분야 발전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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