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제일고 창단 39년만에 '첫 우승'에 이어 연속 우승

기사등록 2018/06/14 15:25:44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천안제일고등학교 축구팀이 지난 12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2018 금석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6.14. (사진=천안제일고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제일고등학교 축구팀이 지난 2월 전국 고교 축구대회에서 창단 39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최근 대회에서도 우승을 이어가며 축구 명가로 발돋움 하고 있다.

 14일 천안 제일고(교장 김정식)에 따르면 지난 12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2018 금석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전통의 축구 명문 서울 경신고를 3대 0으로 이기고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1979년 창단한 천안 제일고 축구팀은 그동안 약체를 면치 못하다 지난 2012년부터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전국 5~6위권을 맴돌았다.

 이어 천안 제일고 팀은 지난 2월 김해에서 열린 '39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 축구대회'에서 창단 39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한 후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이어가며 전국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천안 제일고 축구팀 관계자는 "학교의 지원과 투명한 운영, 학부모의 단결과 협조, 지도자인 박희완 감독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열정이 어우러져 얻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김정식 천안 제일고 교장은 "박희완 감독을 중심으로 지도자들의 헌신과 학부모들을 비롯한 모든 교육 가족의 지원 결과. 축구 명가의 전통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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