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패션연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은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은 '동아시아권 패션문화 축제의 중심은 대구로 통한다'를 주제로 한다.
메인행사는 '국제문화 패션쇼', '문화융합형 패션쇼', '산업융합형 패션쇼' 등이다.
특히 '대구삼성창조캠퍼스, 패션산업을 입다'를 콘셉트로 한 '섬유패션파사드'는 대구삼성참조캠퍼스의 건축물을 이용한 전시회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미디어파사드 공연, 아트마켓, 체험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패션연은 미래 패션을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인 '패션 퓨쳐스', '패션문화캠프',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등도 진행한다.
주상호 패션연 원장은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을 대구의 대표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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