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를 맞는 반딧불이 체험행사는 올해 청소년 사진촬영대회도 추가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남구민으로 구성된 동호회원의 통기타와 오카리나 공연을 볼 수 있다.
이날 한국자연복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반딧불이 생태관찰 부스에서는 애벌레에서 반딧불이가 되기까지 생애 전체를 실물로도 관찰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해마다 인기를 누리는 자전거발전기 바나나주스 만들기, 반딧불이 손수건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한궁을 직접 쏘아 맞추는 행사도 진행한다.
남구는 또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장에서 ‘2018 남구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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