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공군사관학교정문 조형물에 욕설 낙서가 새겨져 경찰과 군 헌병대가 수사에 나섰다.
8일 충북 청주상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3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공군사관학교 정문 조형물에 가로 50㎝, 세로 150㎝ 크기의 욕설이 새겨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빨간색 스프레이로 쓰여진 욕설은 '개XX'등의 상스러운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공군 헌병대는 주변 폐쇄회로(CC) 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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