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3시간동안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청년벤처농의 사례연구를 통해 청년벤처창업을 살펴보고, 지원정책 및 육성방안을 모색한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농어민신문사, 한국청년 기업가 정신재단이 후원한다.
포럼에서는 이암허브 구교영 대표(해외수출연합협동조합 이사)와 지오쿱 김영순 대표(청년농부협동조합 이사장)가 발표자로 나서 국내·외 사례를 비교분석하고 청년벤처농 육성방안을 제언한다.
이와 함께 곽태일 팜스킨 대표, 이학상 고벤처포럼 부대표, 최재욱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사업지원팀장, 허철무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교수 등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청년벤처농 육성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서윤정 농어촌벤처포럼 의장은 "청년 창업 중 농어촌 관련 벤처창업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요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한 육성방안이 하루빨리 국가정책에 반영돼 '지오쿱'과 같은 청년 벤처농 성공사례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포럼 참가는 오는 31일까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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