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리아 반군 조직들이 시리아 정부군의 포병대를 공격하면서 러시아 군요원과 대치전이 발생했다.
시리아 포병대에서 발사를 지휘하던 러시아군 자문관 2명이 현장이 숨지고 5명의 러시아 요원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겼져 드 중 2명이 사망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43명의 반군 대원들이 죽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2015년 9월부터 시리아 IS 등 반군에 대한 공습에 나서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정부를 군사적으로 지원했으나 공군 작전에 한정했다.
그러나 이후 소수이지만 군 자문요원들이 시리아 군부대에 파견되었다. 또 러시아인 용병이 파견돼 지난해 200명의 용병이 유프라테스강 동쪽의 락까주 및 데이르 알조르주에서 미군 지원을 받고 있는 쿠르드 무장대와 싸우다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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