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네거리서 시내버스가 승용차 추돌...7명 부상

기사등록 2018/05/14 17:55:59 최종수정 2018/05/14 17:56:25
【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교통사고 그래픽. 2018.05.14. (그래픽=뉴시스DB)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14일 오후 4시59분께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를 달리던 SUV 승용차를 814번 시내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교통정리와 구조 작업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신호가 바뀌면서 SUV 승용차가 급정거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목격자를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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