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의약품광고심의위 신규 위원으로는 명인제약 이준한 상무, 동화약품 윤현경 상무, 조아제약 고정관 부장이 위촉됐고 이외 11명은 유임됐다.
협회 갈원일 부회장은 정재훈 위원장과 이재휘·이준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갈 부회장은 "우리 협회에서는 1989년 의약품 광고자율심의로 시작해 식약처의 위탁 사업으로 이어오면서 약 30년간 광고심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심의에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의약품이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공정하면서도 합리적인 심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등 각계의 추천을 받은 14명으로 구성됐다. 신임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이날부터 2019년 4월30일까지 약사법, 의약품광고심의규정 등을 기준으로 의약품 광고심의 업무를 수행한다.
◇2018 의약품광고심의 위원 명단.
△위원장
▲정재훈(삼육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부위원장
▲이재휘(중앙대 약학대학 교수) ▲이준희(보령제약 상무)
△위원
▲고정관(조아제약 부장) ▲김경의(소비자시민모임 성남지부 대표) ▲김영희(대한약사회 홍보위원장) ▲김윤택(한국방송협회 광고심의위원장) ▲양수진(글락소스미스클라인 본부장) ▲윤현경(동화약품 상무) ▲이수범(인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승태(법무법인 도시와 사람 대표변호사) ▲이준한(명인제약 상무) ▲조현호(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최지현(삼진제약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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