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 진보 단일후보에 송주명 한신대 교수

기사등록 2018/04/23 11:55:59
【수원=뉴시스】김도란 기자 =6·13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송주명(54·한신대 교수) 예비후보가 선정됐다.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경기교육혁신연대(혁신연대)는 23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원=뉴시스】김도란 기자 = 6·13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송주명(54·한신대 교수) 예비후보가 선정됐다.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경기교육혁신연대(혁신연대)는 23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단일화 경선 결과 발표 후 송 후보(가운데) 등이 기뻐하는 모습. 2018.04.23  dorankim@newsis.com

 혁신연대는 지난 3월 2일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으로 도교육감 단일후보 경선을 진행해왔다.

 단일후보 경선에는 송 후보와 정진후 전 전교조 위원장, 이성대 신안산대학교 교수, 구희현 친환경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 상임대표, 박창규 전 전교조 경기지부장 등 5명이 참여했다.

 시민 선거인단에는 도민 3만3656명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2만8895명이 선거인단으로 확정됐다.

 혁신연대는 선거인단의 73.4%가 참여한 모바일·ARS 투표와 여론조사를 70%와 30%씩 반영해 단일 후보를 선정했다.

 혁신연대는 이날 오전 경선에 참여한 후보자들의 대리인이 참여한 가운데 경선 결과를 합산했으며, 각 후보자별 득표수 등은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송 후보는 "이번 6·13지방선거에 많은 기대를 걸고 계신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께 희망찬 소식 알려드리게 돼 기쁘다"면서 "불통과 비민주성 속에서 위기에 처한 경기교육을 전환하고, 혁신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뉴시스】김도란 기자 = 6·13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송주명(54·한신대 교수) 예비후보가 선정됐다.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경기교육혁신연대(혁신연대)는 23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선 결과가 발표되자 송 후보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8.04.23   dorankim@newsis.com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성대 후보, 박창대 후보 등도 참석해 경선 결과를 수용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 후보는 "그동안 애쓰신 혁신연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한 팀으로 송 후보의 건승 바라겠다"고 말했다.

 양경수 혁신연대 상임대표는 "단일 후보를 선출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제부터는 감시자, 지지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일화 경선을 위해 만들어졌던 한시적 기구인 혁신연대는 24일 평가회의를 끝으로 해산한다. 혁신연대에 참여했던 일부 시민단체는 시민캠프를 구성해 송 후보를 지지할 예정이다.

 doran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