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강은희 예비후보는 22일 과학 재능과 꿈이 실현되는 즐거운 과학교육과 지능정보사회의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과학교육과 논리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소프트웨어교육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실시해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즐거운 과학교육 강화를 위해 ▲과학흥미를 높일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의 창작·제작 교육지원을 위한 ‘메이커 교육’ 확대 ▲첨단 교수학습법 시도를 위한 미래형 창의·융합형 과학교육환경 구축 ▲가상·증강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과학교육 확대 ▲대구과학영재학교 지역학생 입학정원 50％ 할당을 약속했다.

 또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급별 SW교육 자료·콘텐츠 개발 보급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언플러그드 코딩 수업 강화 ▲대구소프트웨어교육지원센터 전문성 강화·SW메이킹 체험 프로그램 확대 ▲교원 SW교육 역량 강화 ▲일반교과·SW융합교육 확대 ▲SW영재교육 강화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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