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에도 나온 안세권은 지난해 '팬텀싱어2'를 통해 실력을 입증 받았다. 경희대 성악과 출신으로 국립오페라단 LSS합창단 솔리스트를 지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결단식에서 애국가도 불렀다.
안세권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OST에 참여하게 됐다.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뒤, 아버지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황태자 '이광재'(김지훈) 이야기다.
한편 안세권은 오페라 '라보엠' 주역 로돌포로 활약하는 등 클래식계에서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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